캔들에서 심리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매집이 진행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탈이 준비되고 있는 것인지를 구분하게 해줄 것이며,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었던 중요한 어느 날처럼 큰 의미를 가진 캔들들ㅇ르 찾아내고 공격하는 안목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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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같은 캔들이지만 차트의 위치에 따라 다른 성격을 지닌다

2. 장대 음봉이라고 다 같은 장대 음봉이 아니다

3. 무럭무럭 자라는 양봉이 있다

4. 작은 캔들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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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같은 캔들이지만 차트의 위치에 따라 다른 성격을 지닌다

 똑같이 생긴 캔들이지만, 위치나 매물대 이동평균선 그리고 세력의 의도 등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지나간 캔들을 그럴듯하게 분석하는게 아니라, 캔들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법들을 소개할 것이다.

 이것이 매집이 준비되는 것인지? 이탈이 준비되는 것인지?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마음 편히 매수에 가담할 수 있으며, 약간의 손실도 버틸 수 있는 기준을 가질 수 있고 저점 추가 매수의 기회로도 삼을 수 있으며, 매수를 하고 난 다음 여행이나 낚시 등의 여가를 즐길수 있게 될 것이다.


2. 장대 음봉이라고 다 같은 장대 음봉이 아니다

 조용히 흐르던 종목에 거래량이 급격히 느는 현상을 '수급이 붙었다' 라고 표현한다. 수급이 붙었다는 말은 누군가의 강력한 개입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며 흔히 세력이라고 일컫는다. 이러한 거래량 번화는 누군가의 개입으로 의심하는 중요한 차트 분석 방법입니다.

 "고가권에서 대량 거래를 동반한 장대 음봉이 떨어졌을 경우 다 팔고 토껴라" 라는 격언을 정리하면, 바닥권에서 매집을 하고 어느정도 물량이 확보되면 주도 세력이 주가를 상승시킵니다. 그러면 주가가 수익권으로 쭉 올라가겠죠?, 주가가 올라가게 되면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에 간격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주가와 이격도가 커졌다" 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캔들의 종가와 이평선들이 많이 벌어진 것을 가르킵니다. 벌어진 만큼 누군가는 수익이 나겠죠? 

 주가 이격도나 이동평균선 이격도를 통틀어서 이격도가 벌어지면 주가는 고가권으로 치솟아 있을 테고 그 고가권에서 대량 거래가 나온다면 그 의미는 바닥에서 매집된 물량을 고가권까지 뽑은 다음 누군가가 수익을 보고 많은 물량을 팔았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주도 세력은 수익을 챙기고 이탈했을 수도 있다라는 의미가 되겠죠.

 이처럼 간단한 격언이라도 이해를 제대로 하여 어떤 차트에서 어떻게 적용시킬지 연구해야 합니다. 많은 매매와 복기를 통해서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것이 모이게 되면 여러분은 수익을 꾸준히 내는 상위 5%안에 들게 될 것입니다.

 "차트를 일부분만 보는 것은 죽음이다"

 매매를 지도하다 보면 일봉 30개나 50개 또는 100개 많으면 200개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우물안에서 우물 밖 세상을 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세력은 1년을 매집 기간으로 보고 있는데 여러분이 일봉 50개만 보고 있다면 그것은 석달 치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1년 동안 매집하겠다라고 달려든 세력 형님들의 마음을 읽어낼 수가 없지요. 세력 형님들이 매집이 잘 안되니까 개인 투자자들에게 수익 좀 주고 비싸게 라도 매집하려고 상한가 한두방을 연출하더라도 그것은 매집이 하고 싶은 것이지 본격적인 상승 랠리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력의 마음을 읽어내야만 단타, 스윙, 장기로 대응할지 판단할 것이고 목표가를 어디로 설정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차트 분석의 시작입니다.

 차트에서 캔들의 심리나 속성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주가가 어느 위치인지를 파악하여야합니다. 현 주가의 위치가 모두가 수익이 난 위치인지 모두가 손실이 난 위치인지 또는 모두가 본전인 위치인지에 따라서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는 전혀 다를 테니 말입니다.

 차트의 유형은 어떠하며 현 주가의 위치는 어디인가?

현재 주가의 캔들에 고점과 저점의 가로선을 긋는 것

 7배 거래랑을 터트렸ㄷ면 그것은 분명 일반 투자자들이 만들어낸 거래량이나 캔들이 아닙니다. 고가권에서 아주 큰 변동 폭으로 몇차례 이상 요동을 치면 많ㅇ느 대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고 세력이 물량을 일부 처분했을 가능성에 점수를 주며 추가 상승보다는 하락에 점수를 주는 것

 매물대란 많은 거래량이 일어난 위치를 말합니다.

 개인 토자자가 호재를 접하는 태도는 주가가 이제 오르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고, 반대로 세력의 태도는 아~ 이제 물량 좀 팔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것 입니다. 호재뉴스는 기관이나 세력 형님들이 덩치 물량을 한꺼번에 던질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 중의 하나 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양봉이 있다

 이번에 살펴볼 내용은 매도할 수 밖에 없는 심리로 몰아세운 다음 양봉으로 일반 투자자의 물량을 뺏어가는 방법입니다. 

 캔들이 10%이상의 강한 변동성을 보이며 거래량이 갑자기 늘기 시작한다면 누군가 물량을 내다팔았거나 물량을 매집하였거나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캔들의 위아래 폭이 커지면서 거래량이 늘어나게 되며 그것은 주가가 상방향이나 하방향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준비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력이 매집을 시작했다고 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이 아니라 필욯한 물량만큼 가져야만 주가를 부양시킬수있습니다. 통제 되지 않는 주에 대한, 그리고 매수세도 보장되지 않고, 다른 세력이 매도할 수 있다는 위험성때문입니다. 이렇듯 박스권으로 횡보를 하게 되면, 이제 매집이 진행되고 있구나라고 해석을 하며 그 박스권의 거래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매집이 어느정도 끝난 상황에 가까워 지거나 매집 구간의 단가에서 나올 물량은 다 나온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반대로, 그 박스권에서 횡보를 오래하다가 갑자기 거래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주가가 요동을 치면 그것이 하락의 시작인 경우도 있습니다. 주가가 10만원에서 1만원까지 가는 상황을 보고 있을 경우, 5만원에서 하락하는걸 저지하면서 바닥잡는 듯이 요동치다가 5만원에서 물량을 다 던지고 1만원으로 직행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늘어나게 되면 상승 아니면 하락으로 가기위한 마지막 움직임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때 방향성이 어느 쪽인지 확인을 하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보조지표가 아니라 세력의 심리를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트 분석에서 이미 결론을 내놓고 대응하지 말자,

 떡잎 캔들을 알아내자


작은 캔들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매물대의 정중앙이라는 것은 일반 투자자들이 물려있는 구간이다.

강한 매물대 = 팔아먹기엔 어려운 위치임을 의미한다

거래량이 줄어들며 = 너도나도 물린 자리라서 손절 물량이나 저점 매수한 물량만 받아도 어느정도 거래량은 나오는 자리다. 너도나도 물린 자리에서 거래량 줄어들며 팔아먹긴 어렵다

캔들이 작아지고 있다 = 팔아치울 때는 캔들이 요동치는데 캔들이 작아지는 것은 팔아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집일 수 있다.

막 손절이나 수익실현에 도달했을 떄 작은 음봉이 등장한다면, 이는 매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 들어간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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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스탁 산호님의 주식 바로보기 <정성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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